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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ws] 기자체험 -까칠한 뷰티 에디터 4인의 ‘수분 크림 4종’ 비교 조회 714
작성자 작성일 2017-03-07

[기자체험] 까칠한 뷰티 에디터 4인의 ‘수분 크림 4종’ 비교





 



[박승현 기자] 미세먼지 가득한 출 퇴근길이 피부 건강의 적신호를 가져오고 있다. 건조해진 공기와 미세먼지에 윤기를

잃고 푸석해진 얼굴, 속수무책으로 망가진 피부를 보며 안타까움에 손을 놓을 때가 아니다. 피부 타입에 맞는 네 가지의

솔루션으로 피부의 수분감은 업 시키고 탄력은 더해주는 뷰티 제품이 있다는 것.



화장품 속 수분의 베이스가 되는 화장수가 아닌 저온 착즙된 과일 추출물이 사용되어 과일이 지니고 있는 보습과 항산화

효과를 그대로 전하는 후르디아의 과일 수분 크림 4종. 모공, 미백, 수분 등 자신의 피부 문제에 맞춰 사용이 가능한 후르

디아의 수분 크림 4종은 각 과일의 특성과 효능에 맞춰 나의 피부 상태를 점검해 활용하기가 용이하다.



4명의 뷰티 에디터들이 10일에 걸쳐 꾸준히 활용을 해 본 수분크림. 각 수분 크림이 가진 특징을 최대한 구현해 볼 수 있

도록 활용하는 것에 의의를 두었는데 각 에디터들이 자신의 피부 문제점에 맞춰 직접 사용해본 후기를 만나보자.

 

 





Q. 본인의 피부 타입

민감성 피부. 피곤할 때면 피부 트러블이 한두 개씩 올라온다.



Q. 평소 피부를 관리하며 고민이라 느꼈던 부분 있다면

겨울철에는 입술 주변과 양쪽 볼에 건조함을 많이 느낀다. 반면에 T존은 유분기가 많아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할지 고

민이다. 가끔 올라오는 트러블 때문에 얼굴이 전체적으로 붉어 보인다. 특히 20대 후반이 된 후 피부 탄력이 떨어진 것

같아 고민이다.



Q. 피부 관리를 위해 평소 활용하는 관리 방법

건조한 피부 탓에 세안부터 스킨 케어 단계까지 보습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 피부가 당길 때는 수분 공급 마스크팩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마일드한 타입의 필링젤을 주2회 정도 사용하고 있다.



Q. 사용한 제품명

후르디아 석류 뉴트리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Q. 첫 사용 후기

제품을 사용할 때 향에 민감한 편인데 후르디아 석류 수분크림은 석류 추출물 63%가 함유돼서 그런지 거의 과일과

흡사할 만큼 상큼한 향이 마음에 들었다. 가벼운 타입의 수분크림을 써왔는데 후르디아 석류 수분 크림은 푸딩 제형이

라 바르는 즉시 얼굴에 수분 보호막이 씌워진 듯한 기분이 들게 했다.



Q. 10일간 사용해 본 후 느낀 점

 보통 아침에 수분크림을 바르고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건조함을 느꼈는데 후르디아 석류 수분크림은 건조한

사무실에서도 오랫동안 촉촉함이 유지됐다. 특히 피부 탄력이 떨어진 것 같아 걱정이었는데 바른 후에도 끈적이지 않

으며 피부가 쫀쫀해지는 느낌이었다.



Q. 추후 재 구매 의사가 있는지

데일리 수분크림으로 제격인 것 같아 재구매 의사 있다.



Q. 총평과 별점

★★★★

수분과 탄력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인 것 같다. 푸딩처럼 말랑거리는 텍스처라 혹시 트러블이 올라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2주 가까이 매일 사용해도 트러블 걱정은 없었다. 산뜻한 타입이지만 하루 종일 쫀쫀하게 잡아주는 크림

이라 꾸준히 쓰면 탄력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Q. 본인의 피부 타입

민감성, 건성피부



Q. 평소 피부를 관리하며 고민이라 느꼈던 부분 있다면

예민한 피부로 인해 외부 자극에 쉽게 붉어지는 얼굴, 환절기와 겨울철 심한 피부 당김



Q. 피부를 위해 평소 활용하는 관리 방법

화장품을 선택 시 미리 테스트를 해보는 편이며 성분을 꼼꼼히 체크해 구매한다. 또한 건조함이 느껴질 때 미스트를 활

용해 수분을 보충한다. 잘 때는 마스크팩보다 사용하기 좀 더 수월한 수면팩으로 관리하고 있다.



Q. 사용한 제품명

후르디아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크림



Q. 첫 사용 후기

불투명한 무색 크림으로 은은한 블루베리 향이 특히 인상 깊었다. 제형이 진하지 않고 가벼워 발림성과 흡수력이 좋으며

수분젤의 형태다. 아주 살짝의 끈적임이 남아있지만 과한 느낌은 들지 않았다.



Q. 10일간 사용해 본 후 느낀 점

평소 화장을 하지 않는 편이라 아침 저녁으로 바르지 않고 사무실에서 건조 할 때마다 수시로 발랐다. 당김을 느끼는 횟

수가 현저히 줄었으며 수분측정기로 체크해보니 즉시 수분도가 높아짐을 확인했다. 또한 피부 톤업 효과도 있어 피부가

맑아졌다는 말을 듣게 됐다.



Q. 추후 재 구매 의사가 있는지

구매할 예정이다. 집중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에센스로 활용하기 보다는 빠른 흡수력과 가벼운 텍스쳐 때문에 수시로

수분 보충용으로 사용하기에 매우 만족스러운 것 같다.



Q. 총평과 별점

★★★★★

피부 건조로 인해 고민인 분들에게 꼭 한 번 써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웰코스의 30년간의 과일 화장품 노하우는 역시

다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Q. 본인의 피부 타입

수분 부족형, T존은 지성 타입이지만 U존은 쉽게 건조함과 푸석함을 느낀다.



Q. 평소 피부를 관리하며 고민이라 느꼈던 부분 있다면

건조한 날씨나 미세 먼지 등으로 쉽게 트러블이 잘 생기기 때문에 모공을 청결히 관리하는 법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Q. 피부 관리를 위해 평소 활용하는 관리 방법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각질 관리를 하는 편. 또한 일주일에 2, 3번 간격으로 마스크팩을 꾸준히 하는 편이다. 평소 기초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며 마스크팩을 하지 않는 날에는 수면팩과 앰플로 관리한다.



Q. 사용한 제품명

후르디아 청포도 포어 컨트롤 크림



Q. 첫 사용 후기

수분크림이라고 해서 촉촉한 제형일 줄 알았는데 스무디 같은 제형이라 놀랐다. 모공을 관리하는 제품이다 보니 발랐을

때 촉촉한 수분감 보다는 부드럽게 밀착되는 느낌이 새로웠다. 청포도향도 인공적이지 않아서 자기 전 꾸준히 바르기에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Q. 10일간 사용해 본 후 느낀 점

확실히 화장을 지웠을 때 모공이 덜 부각 됨을 느꼈다. 흐르는 제형이 아니기 때문에 끈적함도 없고 산뜻하게 발리기 때

문에 피부 전체에 쉽게 스며든다는 느낌이 들었으며 묻어날 걱정이 별로 없어 듬뿍 발라줄 수 있었다. 모공과 피부 결이

정돈되기 시작하니 기초 피부 화장에 공을 들이지 않아도 되어 더욱 만족스러웠다.



Q. 추후 재 구매 의사가 있는지

있다. 특히 모공 속 노폐물을 정리해주고 적절한 수분감을 주기 때문에 여름에 활용하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었다. 타고난 모공은 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공이 늘어지기 쉬운 계절에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



Q. 총평과 별점

★★★★☆

필요한 피부 문제에 따라 활용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피부를 케어 해준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또한 수분

크림의 경우 제품 특유의 향이 남는 경우에는 밤에 사용하기가 꺼려지곤 했는데 후르디아의 수분크림은 과일 본연의 향

이 은은하게 남아 사용하기에 더욱 용이했다.

 

 

 





Q. 본인의 피부 타입

속 당김이 심한 건성 피부. T존은 상대적으로 덜 건조하나 눈가와 볼 부분이 건조한 편이다. 조금이라도 보습에 소홀하

면 금세 메마르며 예민한 탓에 겨울철 찬바람을 오래 쐬면 홍조를 띠며 따갑다.



Q. 평소 피부를 관리하며 고민이라 느꼈던 부분 있다면

일정하지 않은 피부 톤과 탄력 저하, 푸석푸석하고 건조한 피부가 고민이다. 최근 사무실 히터 바람 때문에 부쩍 건조해

져 피부 결이 더 거칠게 느껴진다. 평소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고 싶어도 부작용이 걱정돼

시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Q. 피부 관리를 위해 평소 활용하는 관리 방법

성분이 순한 클렌저와 크림 등을 사용하며 건조함이 심할 때는 페이셜 오일을 한 방울 떨어뜨려 유분 막을 씌워 수분이

달아나는 것을 막는다. 또한 알갱이가 거친 페이셜 스크럽 제품이나 붙였다 떼는 코 팩 등 물리적으로 케어하는 제품보

다는 BHA 성분의 화학 필링제를 쓰는 편이다.



Q. 사용한 제품명

후르디아 감귤 브라이트닝 크림



Q. 첫 사용 후기

꿀단지 모양의 노란 패키지가 귀엽고 산뜻한 인상을 줬다. 꽉꽉 차 있는 제형은 한눈에 보기에도 쫀쫀한 느낌. 향긋한

감귤 향이 코끝을 찔렀다. 스패츌러로 덜어낸 뒤 처음 피부에 닿은 느낌은 ‘아, 쫀쫀하다!’ 마치 꿀이 함유됐나 싶을 정

도로 쫀득했다. 불쾌할 정도의 쫀쫀함은 아니었으며 신기하게도 피부에 펴 바르는 순간 체온에 크림이 살짝 녹듯이 부

드러워졌다. 얼굴에 착 감기는 느낌이 좋았고, 즉각적인 수분 공급 능력도 좋았다.



Q. 10일간 사용해 본 후 느낀 점

크게 두 가지가 개선됐다. 첫 번째는 부드러워진 피부 결. 피부에 잘 스며드는 제품이라 그런지 자기 전에 바르면 아침

까지 쫀쫀하고 촉촉했다. 아침 세안을 하고 나서도 부드러운 상태가 유지돼 좋았다. 두 번째는 밝아진 얼굴빛. 얼룩덜

룩했던 피부 톤이 균일하게 개선된 느낌을 받았다. 본래 피부색보다 반 톤 정도 밝게 화장하는 편인데 후르디아 감귤

크림을 2주일 정도 사용하고 나니 화장을 할 때 톤의 차이가 평소보다 줄었다.



Q. 추후 재 구매 의사가 있는지

사용하다 보니 제품에 관심이 더 생겨 후기를 찾아보게 됐다. 토너와 세럼의 후기도 좋은 모습이어서 감귤 크림과 함께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라인의 제품들도 궁금하다. 특히 탄력 기능이 있는 석류 라인을 사용해보고

싶다.



Q. 총평과 별점

★★★★☆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는, 산뜻한 미백 크림. 파운데이션의 제형에 따라 화장이 살짝 밀릴 수 있으니 밤에 듬뿍 바르고

자는 것을 추천한다. 예쁜 패키지에 달달한 향, 피부에 착 달라붙는 제형이 매력인 크림이다. 무엇보다 피부 톤 개선에

도움을 주며 부가적으로 피부 결 개선과 탄력에도 효과가 있는 것 같아 좋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후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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